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.
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오늘 국회에서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, 의료복지를 확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'공동건의문'을 발표했습니다.
경북과 전남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각각 1.4명과 1.7명으로 전국 평균 2.1명을 밑도는 수준입니다.
두 지자체는 국립의대를 만들어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
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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